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는 중국 주말 공원 풍경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는 중국 주말 공원 풍경

Posted at 2010.11.10 09:34 | Posted in 中國


상하이 루쉰공원을 주말에 찾았습니다.
루쉰 공원은 이전에는 홍커우 공원이라고 불렸고, 청조 1896년에 상하이 공동조계 관청이 있었고, 조계의 밖에 있던 농지를 취득하여 조성되어 있습니다.
당초에 공원은 홍커우 오락장이라고 불렸고, 영국 원예가에 의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서양식 정원 양식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도박장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1932년 상하이 천황 탄생일(천장절) 기념행사때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져 일본의 주요 요인들을 암살하였1937년 중일 전쟁으로 상하이를 침략한 일본군에 의해 공원 내의 건물들은 파괴되었습니다.
1942년에는 일본군의 군사용지로 사용되었다가 일본이 패망하고 철수한 1945년에 장개석에 의해 중정 공원이라고 개칭되었지만, 
1950년 다시 옛 이름을 되찾아 홍구 공원이라고 불리게 되었죠

제가 찾았던 지난 주말은 루쉰공원에서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어디선가 들려온 군중집단의 합창목소리
그 소리를 찾아가보니 가운데 지휘하시는분과 더불어 아코디언으로 연주하시는 분 그리고 다같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歌唱中華 雙體日大家唱이라고 적혀있네요.
저 책이 다같이 부르는 교본인가봅니다.


또 한편에서는 노래를 선창하고 주위분들에게 알려주시는 분도 있네요
예전 학교 다닐때 음악시간이 문득 생각납니다.


또 지나가는데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했는데요.
결혼소개를 무료로 해준다고 적혀있네요. 결혼소개소는 아니라고 적어놓고^^


또 공원을 쭈욱 산책하다보니 돌의자와 탁자에 보자기를 깔아놓고 카드놀이를 진지하게 하고 있는 분들
아무래도 마작하기에는 판이 좁고 불편하니 카드를 하나봅니다.




공원에서 춤추고 있는 장면을 보고있자니 정우성과 고원원이 주연한 호우시절好雨時節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저녁이나 주말에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니 진지한 표정으로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중국인들
우리와 또 다른 공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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