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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춘추전국시대 역사적 배경은?공자-춘추전국시대 역사적 배경은?

Posted at 2010/02/17 06:30 | Posted in Hobby/電影

이번 설연휴에 공자 -춘추전국시대《孔子》영화를 봤다.

전체적인 내용도 보질 않고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까라는 나름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관을 나섰는데..

공자 - 춘추전국시대
감독 호 메이 (2010 / 중국)
출연 주윤발, 주신, 진건빈, 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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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화를 보기전에 어느정도에 역사적 지식없이 그냥본다면 지루할지도 모른다.
단순히 적벽대전과 같은 큰 스케일의 전쟁장면은 별로 없고, 계도적인 내용이 깔려있어

 췟~이게 뭐야..? 할지도 모른다

 

공자가 살던 시대는 어땠을까?

공자(孔子)는 기원전 551년에 태어나 기원전 479년에 죽었다. 시대적으로 말하면 춘추시대(春秋時代) 말기에 해당한다.
춘추시대(春秋時代)에 접어들면서 주왕조의 봉건제도는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완전히 붕괴된 상태는 아니었다.
그 이전에는 제후들이 각자 독립적으로 정치를 하였으며 그 제후국 내에 국정을 관리했던 경대부(卿大夫) 및 말단 관리와
군관(軍官) 계급인 사()는 전부 세습했으며 모든 것이 정해진 예법(禮法)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던 것이다.
그게 공자 시대에는 이미 파괴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바꿔 말하면 예법(禮法)의 구속을 받지 않고 제멋대로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비록 그렇기는 하더라도 공자 시대에는 그 예법(禮法)을 벗어나는 정도가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공후백자남(公侯伯子男)의 상류 계층이 서로 정벌하고 공격할 경우 그래도 명의상으로는 도덕(道德)을 기치로 내걸었다.
실제 내막이야 설령 다른데 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격한다고 했던 것이다.
심지어 하극상을 극치인 왕위를 찬탈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이익과 맞아 떨어지는 각국 세력의 지지를 얻은 다음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일을 저질렀던 것이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자 시대의 전쟁은 전국민에게 파급될 정도로 처참하고 치열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전쟁을 인해 자식이 부모를 잃거나 형제자매가 흩어지는 것과 같은 인간비극은 별로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춘추시대의 전쟁 중 자주 등장하는 거전(車戰)이란 것은 일종의 귀족식 전쟁이라고 할만 하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전쟁 당사국 내지는 전쟁 당사자들은 피차간에 모두 서로 체육경기의 방식으로 전쟁을 진행했다.
말하자면 진
()을 치는 것도 일정한 순서가 있었고 서로 맞붙어 백병전이 붙었을 때도 모두가 공인하는 원칙이란 것이 있었다.
그러기 때문에 전쟁을 하면서도 일종의 예의(禮義)라는 것을 지켰다.
너무 몰인정하게 인정 사정없이 몰아 부치지 않는다는 것이 당시 전쟁의 불문율이었다고 보면 된다.
이런 관계로 패배하여 도주하는 적군을 추격하지 않았으며 적군의 장수를 직접 겨누어 화살을 쏘는 예도 별로 없었다.
게다가 각종 술수를 사용하여 적을 속게 하여 승리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미 적군에게 어느 정도의 상처를 입혔다면 더 이상 찌르거나 베려고 하지 않았다
. 머리칼이 허연 군사는 설사 붙잡아도 포로로 삼지 않았다.
이런 춘추시대의 전쟁 모습은 유럽 중세기 기사도(騎士道) 정신과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위에서 열거한 이러한 원칙들이 반드시 지켜졌던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아 참전 인원수도
그리 많지 않았고 전쟁을 치루는 기간도 그리 길지 않았다. 결국 춘추시대의 전쟁이란 단지 당시 사회가 상당히
혼란스러워졌음을 표시하는 것일 뿐 전쟁 자체가 사회 전체를 혼란에 빠뜨릴 정도의 위력을 갖지는 않았던 것이다


당시 상황이 이러했기 때문에 공자
(孔子)로서는 당시 정세에 대해 완전히 실망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무언가 잘 하면 잘 될 것도 같았기 때문이다
.
논어(論語)에 보이는 공자의 한적한 태도는 바로 당시 사회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는 것이다.
맹자 시대의 난폭한 분위기와 비교해 보면 공자 당시는 상당히 평온한 편이라 아니할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공자는 극기복례(克己復禮)를 외쳤던 것이다. 자신의 탐욕, 개인적인 욕심... 
이런 것들을 극복하고 예법(禮法)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당시 사회가 잘만 되면 질서를 회복할 수 있다고 공자는 믿었음을 의미한다
.
물론 자신의 주장대로 잘 되지 않자 공자로서도 넋두리를 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들을 듣지 않으니 아예 뗏목이나 타고 저 멀리 바다로나 나갈까 보다.
혹은 봉황새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황하(黃河)에서 상서로운 계시가 나오지 않으니 아무래도 나는 안되나 보다.
비록 이렇게 탄식도 하고 넋두리도 하지만 그러나 일단 극기복례(克己復禮)의 구체적인 방침을 이야기할 때면 이른바 정명(正名)’이란 것을 당당하게 내놓기도 했다.
정명(正名)이란 명칭을 바르게 한다.

즉 삼라만상의 원래 이름 값으로 돌린다는 뜻. 무릇 임금은 임금으로서의 응당 해야 할 일을 하고,
신하는 신하의, 부모는 부모의, 자식은 자식의 응당 해야할 일만 하면,
그리하여 극기복례(克己復禮)가 되면 세상은 더 이상 혼란스러워지지 않는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만일 나를 국정에 참여시킨다면 나는 동주(東周)의 태평성대를 만들지 않을까?이러며 옛적의 평화로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던 것이다.


각설하고,
중국현지에서는 아바타 상영을 중지하고
공자-춘추전국시대 영화를 범국가적으로 밀어주는 형국이었는데, 그 만큼에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더 깊게 들어가자니 한참 길어질 것 같아 이번에는 배경까지만 하는걸로...

짤막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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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震嶽-路口張震嶽-路口

Posted at 2010/02/16 00:16 | Posted in Hobby/China-pops

아이폰 fstream 을 통해서 대만 라디오를 듣다가
문득 귀에 들리는 노래...

장진악(張震嶽)-路口
길목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루코우(路口)
곡내용에서는 짝사랑을 하면서 겪는 가슴앓이를 표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2007년도에 나온 앨범에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은 것 같다.






路口
作詞:張震嶽 作曲:張震嶽 編曲:張震嶽

一個人走 無聊的路口 
我還在做夢 以為你會喜歡我
我的希望落空
而香菸不離手 抽到我心很痛

兩個人走 我恨這路口 
你說不愛我 放我在夜裡難過
連再見也不說 而眼淚沒停過 
哭到我鼻涕流

愛情就是黑洞 扭曲我所有
我想要愛 你卻迷失了我自己
真的分不出來
給的是不是真愛 
遊戲 我玩不起來

我不想走 去你媽的路口 
破碎的痴夢 丟到馬桶讓水流
本人依然沒救 而香菸沒停過
咳到我心很痛

深陷沼泥之中 沒有人救我
手機上都是 你曾經留的訊息
你眼神的不耐 有如利刃飛過來 
瞬間我終於明白

一個人走 無聊的路口
我還在做夢 以為你會喜歡我
我的希望落空 而香煙不離手
抽到我心很痛 哭到我鼻涕流
不再為你心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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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iv
    思念是一种病?!
    的确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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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明很愛你 品冠/梁靜茹明明很愛你 品冠/梁靜茹

Posted at 2009/02/16 22:14 | Posted in Hobby/China-pops

오랜만에 집에서 라디오 듣다가 흘러나온 노래...
明明很愛你  品冠/梁靜茹
양정여와 품관의 노래 예전부터 두사람은 자주 듀엣곡을 부르거나 같이 음악작업을 많이하죠
말레이시아 화교이면서 대만에서 학교를 나왔던 량징루..
우연히 담강대학 유학시절 딴쑤이 위런마토우(대만에선 칭런지에..연인의 다리라고 유명하기도 하죠)에서
이들이 듀엣 부르던 모습이 생각나 다시 블로그에도 한 번 올려봅니다.

가사내용은 서로 사랑하는데 있어서 행동과 말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진심으로 사랑을 하는데 있어서 다른이의 시선에 무너질 필요가 없다라는 내용이고
뮤직비디오 마지막에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끝나는데요.
오늘 rss구독중에 해피아름드리님의 멀어지는 사랑은 희미해진다. 라는 내용도 생각납니다.

중국어를 잘 몰라도 동영상은 한 번 보시면 대충 내용은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자로 愛(Ai아이)사랑 ,我(wo 워)-나, 你(ni 니)-당신 설명하면 끝없겠지만
한번 쿡 눌려서 보셔요.





가사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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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번 꾹 눌러 봤는데...
    욕(?) 나오려는데여ㅋㅋㅋ...몬 알아 묵겠어요 ㅋㅋ...
    잘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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約定- 張學友 & 王菲約定- 張學友 & 王菲

Posted at 2008/11/13 13:15 | Posted in Hobby/China-pop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학우와 왕비 말하지 않아도 참으로 유명한 중화권 가수이다.
오늘 중꽝에서 라디오 듣다가 이노래를 오랜만에 들었다.
간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로워서 다시 들어보고자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기기

둘이찍은 사진이 안보여서 우울하게 조문한 사진을 붙여넣었는데 영 안어울린다.
게다가 대만사이트 들어가서 오늘 본 큰 사건
천쑤이삐엔 구속 되었구나
한국은 왜이리 조용하지? 간만에 포스팅 거리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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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님하~ 이런 포스팅 곤란해요 ㅠㅠ
    라고 쓸려다가 음악 발견~
    오감으로 느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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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니 하정우 안티가 되어버린 시앙라이사진을 찍다보니 하정우 안티가 되어버린 시앙라이

Posted at 2008/09/26 13:24 | Posted in Hobby/電影
지난 24일 시네시티에서 있었던<멋진하루>시사회
헬로TV와 캐치온에서 하는 행사에 초청되어 시사회를 다녀왔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안해요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정우 지못미



예정에 없었던 주인공 하정우씨가 영화 상영전에 깜짝 등장을 했습니다.
운 좋게 앞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긴 했지만 가운데 앉아 있다보니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흑흑

그래서 저렇게 하정우 지못미
되어버렸습니다.

아주 짤막하게 인사하고 몇 장 찍지도 못하고 바로 영화는 상영되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의 환호~~!!
그런데 이렇게 안티팬처럼 사진을 찍어버리다니 아쉽네요~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공 병운과 희수의 소소한 하루를 찬찬히 조명하고
경마장부터 해서 서울의 구석진 뒷골목, 고급 오피스텔, 패스트 푸드점, 지하철, 일상의 공간들...이러한 공간들 사이에 느껴지는 허전함 마저도 어느새 가득채워버리는 무언가.
그것들은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의 살피는데 큰 도움을 주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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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지 기대했던 영화를 먼저 보다니 공짜 너무 좋아하는거아냐
  2. ㅋㅋ, 안티가되었네요 ㅋㅋ. 에코님하고 같이 가셨나요 ? 같은내용 포스팅이 ㄷㄷ
  3. 허거덩~ 안티군요 -_-;;;;;;;;;;;;;
    얼른~ 인사하러 왔어요...ㅎㅎ
    자주자주 뵈요 시앙님~^^

    즐거운 하루~!
  4. 안티 맞는거 같은데요?
  5. 전 요즘 거의 모든 영화를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 봅니다. ㅠㅠ
    전도연 사진은 왜 없나요?
  6.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가 안티 코디가 안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 지못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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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홍콩사람들의 속내를 읽는다! <黑社會2>[영화감상] 홍콩사람들의 속내를 읽는다! <黑社會2>

Posted at 2008/09/22 11:08 | Posted in Hobby/電影
홍콩 갱스터 느와르 무비 흑사회(黑社會)!

두기봉(杜琪峰) 감독 영화인데 1‧2편 모두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홍콩에서는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휩쓸고, 결국 깐느영화제에까지 초청받는 위업을
과시했었습니다.

임달화(任達華), 양가휘(梁家輝)가 주연했던 1편은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냥 그랬던
깡패영화였던 것에 비해 2편은 나름대로 시사하는 바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는군요.





2편의 부제는 이화위귀(以和為貴 : 화합을 우선으로 하다).

영화 감상을 마치고 곰곰히 되씹어 보니 그 풍기는 뉘앙스가 심상치 않는 것인지라…
^^;



* 이하 강력한 네타가 포함되어 있으니, 사전정보 없이 깨끗하게 영화를 즐기고자
하는 분께서는 부디 일독을 삼가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콩의 폭력조직 화련승(和聯勝)은 2년에 한번씩 조직의 원로들이 모여서 투표로
보스를 선출하는 뿌리 깊은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1편에서 돌덩어리로 양가휘 내외를 처리해 버림(?)으로서 보스의 위치를 공고히
했던 임달화.  (이건 홍콩판의 결말, 대륙판의 결말은 다름)

2편의 시작은 임달화가 2년 임기의 보스직을 끝내면서, 다음 보스 선출을 준비하는
시기인데… (사람의 마음이란 늘 그런 것인가) 한번 더 해먹을 궁리를 합니다.

한편 조직내에서 나름의 위치를 갖고 있는 고천락(古天樂)은 단순한 깡패라기 보다는 조직의 힘을 빌려서 사업을 확장하는데 더 머리를 쓰는 녀석으로, 본래 보스 선거 따위에는 별 관심이 없었으나…

중국 광동성에 들어가서 새로운 장사를 좀 해보려다가 공안(公安 : 중국의 경찰)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는데… 부공안청장(副公安廳長)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네가 조직의 보스 정도되면 우리와 거래해서 중국에서 사업하게 해 줄 수도 있는데…
일개 조직의 똘마니인 너는 중국에 관광을 올 수는 있어도, 와서 사업은 할 수 없다는
경고를 해줍니다.

그래서… 오로지 중국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뒤늦게 선거판에 뛰어드는 고천락!

보스 단임제의 전통을 깨고 연임을 준비하고 있던 임달화는 크게 당황하고…
결국 피와 살이 튀기는 처절한 살인극이 몇 번 벌어진 끝에 임달화는 제거되고,
고천락이 새로이 보스 자리에 앉게 됩니다.

새로이 보스의 자리에 앉은 고천락은 당당히도 중국으로 들어가 공안의 환대를
받습니다.





歡迎你到這邊來投資。希望你生意興隆,財源廣進。
중국에 투자해 줘서 고맙소. 사업 번창해서 떼돈 버시길 빌겠소.

上次的事情已經查清楚了,是一場誤會。
먼저번 일(고천락이 체포되었던 일)은 완전히 오해였던 것으로 밝혀졌소.

* 중국에 다시 들어온 고천락을 이토록 따뜻하게(?) 맞아주는 부공안청장. ^^;





你的物流中心上面已經同意批准意見了。
당신의 물류센터에 대해선 위에서도 이미 허가가 떨어졌소.

省政府會在這裡修一條高速路來配合你的工程。
광동성 정부는 이곳에 고속도로를 닦아서 당신의 물류센터 건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울 것이요.

現在這邊的地已經屬於你的了。這上面也批給你了。
이제 여기 토지사용권은 당신에게 있소. 이 위쪽도 당신에게 사용 허가가 났소.

* 그야말로 일사천리의 일진행! 그런데, 고천락을 산 위로 데려간 부공안청장은
 품 속에서 의외의 물건을 꺼내고…





這支龍頭棍還給你。
이 용두곤, 돌려주겠소.

*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행방불명되었던 보스의 옥새 용두곤이 부공안청장의
 품 속에서 나오다니!





你們怎麼拿到的?
(광동어 악센트 섞인 표준어) 이걸 당신네가 어떻게…





我應該說你們神通廣大,還是有點害怕的。
당신들 대단하기는 한데… 두렵기도 하군.





我們還有一個要求,希望這支棍從今以後永遠由你保管。
그런데, 한 가지 요구사항이 있소. 앞으로 이걸 자네가 영원히 보관해 줬으면 하는데…

* 보스의 임기는 2년인데, 영원히 보관하라니… 의외의 요구에 벙찐 표정을 짓는
고천락을 뒤로 하고, 부공안청장은 말을 잇는다.





我們不是不相信選舉,我們是怕兩年以後選出來的人,像林懷樂一樣,搞搞陣,
擾亂社會秩序,這是我們不想見到的。
당신네 조직의 선거를 못 믿는거는 아닌데, 우리는 2년 후의 새로운 보스가 먼저번
임회락(임달화)같이 사회질서를 무시하고 깽판을 칠까봐 그러는거요.





你是我信得過的人。和聯勝永遠是你們姓李的。
당신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요. 앞으로도 화련승은 계속 당신 이씨 집안의
것이오. (고천락의 극중 이름은 이가원)

我們之間永遠以和為貴。
우리 사이에는 화합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거요.

* 아니 이럴수가… 고천락은 사업 확장을 위해 잠시 보스직에 앉았을뿐이건만…
중국 공안은 고천락에게 평생 네가 보스를 맡고, 앞으로도 세습제로 운영하라고
종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실상 깡패 두목에 별 흥미가 없는 고천락은 악을 쓴다.





不行,我只會作兩年。
아냐! 나는 2년만 할거야!

不行,我只想作商人!不想作古惑仔!
안돼! 나는 장사꾼이라고, 깡패따위는 안 해!

我不想作古惑仔呀!
깡패 노릇 더 안 할 거라고!

* 이하 흥분해서, 광동어로 뭐라고 악을 박박 씀.

* 흥분한 고천락은 급기야 부공안청장에게 주먹을 날리고…





住手!
꼼짝마!

* 옆에 있다가 바로 권총을 드는 부관.




* 그러나 부공안청장은 부관을 저지하고 스스로 일어서서 말을 잇는다.





你來管理香港和聯勝,香港的社會治安會更好一點兒。
당신이 홍콩 화련승 조직을 관리한다면, 홍콩의 치안은 더욱 안정될 거요.

香港會更加安定和繁榮。
그리고 홍콩은 앞으로도 더욱 번영할수 있을거요.

我們希望你合作,需要你幫忙。
우리는 당신과 힘을 합치기를 바라오. 당신의 협조가 필요하오.





* 이 황당한 요구에 이성을 잃은 고천락은 부공안청장에게 주먹을 계속 날리나…
부공안청장은 무슨 오똑이처럼 매번 발딱발딱 일어나고…





* 결국 제풀에 지쳐 풀썩 주저앉는 고천락.

* 고천락의 주먹질쯤은 우습다는 듯이 꿋꿋히 일어선 부공안청장은
침착하게 최후의 대사를 날린다.

謝謝。
고맙소.

謝謝合作。
협력해 줘서 고맙소.


================================


영화는 이렇게 끝나는데… 뭐 깊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부공안청장은 중국
중앙정부를 대표하고, 고천락은 다름아닌 홍콩 사람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인물이
되겠죠.

실제로 홍콩에서 이 영화를 상영할때 고천락이 부공안청장에게 주먹을 연달아 날리는
대목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고 하더군요. ^^;

악도 써보고, 주먹도 날려보지만… 결국 제풀에 지쳐 주저앉고 마는 고천락의
모습에서, 중국의 일부로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홍콩의 현실이 오버랩됨과 동시에,
부공안청장이 말하는 以和爲貴의 속뜻이 새삼 깊게 다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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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콩 갱스터 느와르 무비 흑사회(黑社會)! //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스포츠 2008/09/22 14:09 [Delete]
  1. 홍콩영화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젠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ㅠㅠ..
  2. 홍콩영화 최근에는 그렇게 재미잇는 영화는 안보이네요.
    아주 화끈한 홍콩영화가 다시 나왔으면.. 좋은 영화소개 잘 보고 가요~
    • 2008/09/26 06:14 [Edit/Del]
      그쵸~요즘은 딱 어필할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보이질 않네요.

      모노로리님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시던데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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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멀레이드보이마멀레이드보이

Posted at 2008/09/18 02:14 | Posted in Hobby/電影

우리나라 드라마(한드라고 일컫기도 하죠??)가 한류의 바람을 타고 중화권(중국, 대만) 및 각국으로 수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각종 보도 자료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에게 소리 소문없이 파고든 중드, 대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이젠 일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네요

조미, 임심여, 소유붕 등이 주연을 맡아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황제의 딸'을 비롯해 지난 95년 KBS를 통해 방송돼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대만 드라마 '판관 포청천'까지 알고보면 중국 드라마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사랑받아 왔었죠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F4의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F4 멤버들이 주연을 맡은 '마멀레이드 보이' '백색거탑' '빈궁귀공자' 등은 만화를 보는 듯한 영상과 잘생긴 외모의 남자 주인공을 통해 많은 한국 여성팬들을 사로 잡고 있는듯..

대만에서 유학 당시 마멀레이드 보이(원제: 橘子醬男孩) 및 꽃보다 남자(원제: 流星花園) 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었죠.
이 두 드라마에 공통점은~^^ F4 멤버가 출연 한 것은 쉽게 아쉴테고!
촬영 배경이 되었던 곳이 제가 공부했던 대학 담강대학교(淡江大学)

촬영당시 상당히 학교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특히 우리나라 많은 여성분들이
대만 여행으로 담강대학을 많이 찾는걸 직접보고...가이드한 적도 있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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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뒷 배경 기와가 바로 고풍이 묻어 나는 교실(宫灯教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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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한 장소가 바로 여기입니다^^옆에교실 보이죠?


실제로 지난해 케이블채널 SBS드라마플러스에서 방영된 '장난스런 키스'(대만 원제 악작극지문, 惡作劇之吻)와 KBS N에서 방영한 '화양소년소녀'는 '중드 열풍'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죠.

대만 드라마 특징 중 하나!
일본원작 만화 혹은 드라마를 모태로 하죠!!

일본원작의 작품을 대만 현실에 맞게 잘 가공한 두 작품은 10, 20대 신세대의 감수성을 톡톡 건드리는 내용으로 현지에서 시즌2가 종영되었고 국내에서도 시즌2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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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중국 드라마들이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 파고 들었고, 실제로 '장난스런 키스'의 시즌2가 지난해 12월22일 대만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적잖은 '중드족'들은 G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 방송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까페, 커뮤니티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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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감각도 다시 살려 볼까 해요! 백색거탑~악작극지문2...를 봐야겠어요..하핫

작성하다보니 궁금궁금~여러분들은 어떻게 계획 가지고 계신지!
제가 1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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